스타벅스커피코리아(스타벅스코리아)는 봄 시즌에 맞춰 시그니처 음료인 ‘슈크림 라떼’를 2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을 거쳐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17년 처음 출시한 제품과 동일한 맛으로 선보인다.

 

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코리아가 자체 개발해 출시한 음료다.

슈크림 디저트의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음료로 재해석해 디저트 특유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첫 출시 당시 최단 기간 100만 잔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추억의 맘모스 빵 콘셉트를 적용해 딸기와 크럼블 토핑에 슈크림을 더해 음료로 개발한 ‘딸기레이어 슈크림 프라푸치노’를 비롯해 국내 경북 영덕과 의성 지역 복숭아와 제주 유기 녹차를 조합한 ‘스프링 피치 그린티’를 새로운 봄 시즌 음료로 함께 출시한다.

시즌 음료에 어울리는 푸드로 완두 앙금과 통팥 앙금 빵 사이에 달콤한 연유버터크림과 딸기잼을 넣은 ‘딸기 앙모스’, 구운 아몬드 슬라이스와 초콜릿을 입힌 쿠키슈 안에 슈크림을 넣은 ‘슈크림 초콜릿 쿠키슈’ 등 푸드 신제품도 준비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9일까지 마이스타벅스리워드그린, 골드회원 등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카드로 신제품 음료 3종 가운데 한 잔을 구매하면 품목당 이벤트 별 3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기사원문

https://bit.ly/38UbtJD